Jazz·Blues

Lee Ritenour 모음 8곡

음악은 나의삶 2010. 1. 28. 02:15

 


Lee Ritenour
이어듣기순서
1. Inner City Blues
2. Bahia Funk
3. Malibu
4. Rainbow
5. Rio Funk
6.Papa Was A Rollin' Stone
7. Lil' Bumpin
8. Is It You
 
모타운의 전설! 컨템포러리 재즈로 부활하다 [A Twist Of Motown] 마빈 게이, 스티비 원더, 잭슨 파이브, 마이클 잭슨, 템테이션스... 60, 70년대 모타운의 전설을 만들었던 거장들의 명곡들과 밥 제임스, 조지 벤슨, 리 릿나워, 데이브 그루신, 크리스 보티 등 당대 최고의 컨템포러리 재즈 뮤지션들과의 만남! 흑인 음악의 聖地 모타운의 주옥같은 히트곡들이 감미롭고 흥겨운 재즈 선율로 부활.
 
  A Twist of Motown,
          GRP Record 2003
01. Inner City Blues   
 
 
 
Color Rit, GRP Record 1989
01. Bahia Funk   
08.Malibu   
 
 
 
그 어떤 앨범에서보다 여기에서 리 릿나워는 타악기에 대한 배치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멜로디나 테마가 아닌 남미의 리듬의 향연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는 것이다.

그 때문에 여러 명의 타악기 주자들도 보이며 이국적인 무드가 한층 강하게 나타난다.(말 그대로 브라질의 삼바축제를 연상케 한다.) 마커스 밀러(베이스), 데이브 그루신(건반), 어니 웻(색소폰 주자) 등이 함께 하고 있다.
 
 Rio, GRP Record 1979
01. Rainbow   
03.Rio Funk   
 
 
GRP에서 동고동락했던 데이브 그루신(Dave Grusin)이 실로 오랜만에 리 리나워와 다시 호흡하고 있으며 포플레이(Fourplay)의 드러머 하비 메이슨(Harvey Mason), 앤소니 잭슨(Anthony Jackson), 멜빈 데이비스(Melvin Davis), 데이브 카펜터(Dave Carpenter), 에릭 마리엔탈(Eric Marienthale), 크리스 보티(Chris Botti) 등의 정상급 연주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여기에 GRP시절 절친하게 교류했던 브라질의 싱어송라이터 이반 린스(Ivan Lins)와 케냐 헤더웨이, 그레디 하렐같은 보컬리스트들도 참여하여 화려함을 더하고 있다. 특히 이 중 그레디 하렐과 멜빈 데이비스, 에릭 마리엔탈은 JVC 재즈 페스티발 내한공연에 함께 했던 이들이다.
 
 Overtime, GRP Record 2005
07. Papa Was A Rollin' Stone   
12. Lil' Bumpin'   
13. Is It You   
 
 
->클릭, 리 릿나워 Home
 
 
귀공자적인 자태의 미남형 재즈 기타리스트이자 스파르타식 영재교육을 받아 어릴 때부터 화제가 되었던 리 릿나워(Lee Ritenour)는 1952년 1월 11일 LA에서 태어났다.

그는 5살 때부터 듀크 밀러 밑에서 기타를 배웠다. 영재교육을 받은 만큼 그의 기타 데뷔도 놀랄 만큼 빠르다. 이미 13살 때 결혼식장 등에서 돈을 받고 연주하는 가 하면 16살 때엔 그룹 Mamas & Papas의 존 필립스와 세션을 하기도 했다.

솔로앨범 뿐만 아니라 스틸리 댄, 스탠리 클락, 칼리 사이먼, 핑크 플로이드, 스티비 원더, 처 등 숱한 뮤진션들을 세션해 주기도 했다.

그는 현재까지 3,000회가 넘는 세션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잘 팔리는 기타리스트이기도 한 것이다. 그는 용모만큼이나 깔끔하고 정갈한 프레이즈를 펼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부드럽고 감미로운 기타 톤은 그만의 아이템에서 나오는 것이다.

사운드 메이킹에 있어선 부드러운 감이 있는 오버드라이브 음량을 만들며 컴프레서에 의해 서스테인을 얻는 경향이 있다. 솔로 애드립의 대부분은 스케일에서보다는 곡 자체의 멜로디컬함에 기반해 프레이즈를 뽑아낸다. 때론 그의 연주가 시(詩)적이라고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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