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Once There Was A Love / Jose Feliciano

음악은 나의삶 2013. 9. 16. 16:23

 







 
      Once There Was A Love
        - Jose Feliciano
        
        once there was a love
        deeper than any ocean
        once there was a love
        filled with such devotion
        it was yours and mine
         
        
        한때 어느 바다보다도 깊은
        사랑이 있었습니다
        깊은 애정(헌신)으로 가득한
        사랑이 있었습니다
        그건 당신과 나의 사랑이었습니다
        To hold and cherish
        and to keep for a life time
        Then you went away
        on the lonely day
        once there was a love
        평생 그 사랑을 지키기 위해서
        소중히 간직했습니다
        그러나 쓸쓸한 어느 날
        당신을 떠나버렸습니다
        한때 그러한 사랑이 있었습니다
        Now I don't know how I can go on
        Somehow I feel so all alone
        wondering where I've gone wrong
        이제 난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외로운 마음, 혼자라는 느낌이랍니다
        어디서부터 내가 잘못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Once there was a love
        that will never come again
        so let's not pretend
        once there was a love
        but that was long ago
        다시는 찾아오지않을 사랑이
        한때 내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없었던 일로 여기려고 합니다
        한때 사랑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주 오래 전의 일이었습니다
        


        우리에게 'Rain', 'once There Was A Love'등으로 잘 알려진 시각장애인(맹인) 가수 호세펠리치아노는 1945년 9월 8일 남미 푸에토리코의 힐타운에서 스페인계 미국인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선천적인 맹인으로 스티비 원더, 레이찰스와 함께 트로이카를 형성하는 가수로 미국에 이민와 뉴욕의 스페인 이민촌 빈민굴에서 성장했습니다. 어릴 적부터 아코디언과 기타를 치기 시작한 그는 일반 시각장애인들이 앞을 못 보는 대신 다른 감각이 발달해 있듯이 그 역시 천부적인 음악소질로 인해 매우 빠른 음악적 성장을 거듭해 열 일곱 살 때부터 공연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레코드로 데뷔한 것은 1963년부터였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그의 노래 대부분이 스페인어였기 때문에 라틴 아메리카 쪽에서 인기가 있었고, 그가 정작 미국에서 그의 이름이 유명해진 것은 1969년 팝챠트 3위까지 오른 그룹 'DOORS'의 히트곡을 터뜨리기 시작하면서부터이며 그는 TV 인기시리즈 주제가와 영화음악 등으로 인기의 절정에 오릅니다. 그는 어린시설부터 기타 연주에 몰입하여 1968년 라는 앨범을 발매하면서 팝계에 등장하였고. 계속해서 의 발표로 국제적으로 유명해졌으며,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그는 2개의 그래미상과 32개의 골드 레코드를 보유하고 있는 슈퍼스타이며 이 노래는 1970년대 초반에 발표한 노래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으며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는 시각장애인임에도 불구하고 못 다루는 악기가 없으며 일반가수들보다 훨씬 뛰어나게 깊은 영혼의 노래를 마음껏 부르는 가수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장애인이면서도 많은 자선사업을 하면서 비장애인들보다 훨씬 행복한 삶을 사는 사람이기도 하죠. 레이찰스나 스티비 원더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호세펠리치아노는 가슴을 울리는 영혼의 목소리로 우리의 일상을 깨워서 그의 행복한 세계로 초대합니다.

    '노을' 카테고리의 다른 글

    Sittin' On The Dock Of The Bay   (0) 2013.10.18
    가을이오면--이문세  (0) 2013.09.26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교향곡 베스트   (0) 2013.09.09
    Vivaldi's Song / Michael Franks  (0) 2013.08.13
    La Califa-OST   (0) 2013.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