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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ing Stones - As tears go by|

음악은 나의삶 2009. 9. 12. 23:12

Rolling Stones - As tears go by

Rolling Stones - As tears go by


 
 

     

 

롤링 스톤즈(The Rolling Stones)는 1963년 데뷔한 영국의 록 밴드이다.
록 초기부터 지금까지 계속적인 활동을 하는 몇 안되는 밴드 중 하나로
1970년대 전성기 시절에는 독자적인 로큰롤 스타일을 확립하면서도
서든 록이나 소울, 글램 록, 댄스, 뉴웨이브 등의 요소를 포함시킨 작품이 많다.
이름은 시카고 블루스의 거장 머디 워터즈의 ‘Rollin' Stone’을 기념하여
브라이언 존스가 이름지었다.

롤링 스톤즈의 음악적인 뿌리는 흑인의 블루스에 있다.
데뷔곡 ‘Come on’은 척 베리의 커버곡이다. 그들이 데뷔한 1960년대 초기에는
아직까지 흑인에 대한 차별이 심했고, 블루스 앨범의 표지에는 흑인의 사진을
실어서는 안된다는 관습이 있었다. 이러한 시대에 흑인의 음악을 표현한 밴드가
롤링 스톤즈이다. 그 결과 지금은 흑인 뮤지션으로부터 경의를 받는 얼마 안되는
백인 밴드가 되었다. 이러한 점으로써 롤링 스톤즈는 엘비스 프레슬리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받아들였지만, 음악적 스타일에 관해서는 앵글로 색슨적인 표현 방법
-인종이나 민족의 우열과는 관련 없이 음악적 표현 방법의-의
테두리에 머무른 비틀즈와는 구별을 분명히 하고 있다. 롤링 스톤즈의 활약은
흑인 음악에 뿌리를 두는 백인 뮤지션이 다수 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비슷한 무렵에 데뷔한 비틀즈의 깔끔한 이미지와는 대조적으로 롤링 스톤즈의 멤버는
자유로운 의상에, 길게 늘어뜨린 머리로 그 후의 록 밴드들의 스타일에 크게 영향을 주었다.
1960년대 초기에 영국의 학교에서는 비틀즈의 머리 스타일은 금지되고 있었다.
잠시 후 롤링 스톤즈가 데뷔하고 비틀즈의 머리 스타일을 허용한 학교가 많았지만,
롤링 스톤즈의 머리 스타일은 금지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롤링 스톤즈의 사진을 보면
기발하다고 느껴지지 않지만, 당시 그들의 패션과 머리 스타일은 과격한 것이라고
인식되고 있었던 것이다. 

 

 

 

Rolling Stones - As tears go by

 

It is the evening of the day
I sit and watch the children play
smiling faces I can see
but not for me
I sit and watch as tears go by


어느날 저녁
난 아이들의 노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네
아이들은 미소를 짓고 있었지만
나를 위한 것은 아니었어
난 그저 앉아서 눈물을 흘리며 바라보고 있었네


my riches can't buy everything
I want to hear the children sing
all I hear is the sound
of rain falling of the ground
I sit and watch as tears go by


내가 부자라고 모든 것을 살 수는 없네
아이들의 노랫소리를 듣고 싶어
하지만 내가 들을 수 있는 소리는 오직
땅에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뿐
난 그저 앉아서 눈물을 흘리며 바라보고 있었네


It is the evening of the day
I sit and watch the children play
doing things
I used to do they think are new
I sit and watch as tears go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