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The Graduate (1967) ost. / Simon & Garfunkel

음악은 나의삶 2010. 7. 8. 01:42

 

 

 


 

 

The Graduate (1967) / Simon & Garfunkel

 

 

 track list...


01. THE SOUND OF SILENCE


02. THE SINGLEMAN PARTY FOXT


03. MRS ROBINSON


04. SUNPORCH CHA CHA CHA


05. SCARBOROUGH FAIR CANTICL


06. on THE STRIP


07. APRIL COME SHE WILL


08. THE FOLKS


09. SCARBOROUGH FAIR CANTIC


10. A GREAT EFFECT


11. THE BIG BRIGHT GREEN PLE


12. WHEW


13. MRS. ROBINSON


14. THE SOUND OF SILENCE

 

 

 

The Graduate (1967)

 

Directed by Mike Nichols   
Writing credits by Charles Webb(novel)

 

Cast
Anne Bancroft ....  Mrs. Robinson
Dustin Hoffman ....  Benjamin Braddock
Katharine Ross ....  Elaine Robinson
William Daniels ....  Mr. Braddock
Murray Hamilton ....  Mr. Robinson
Elizabeth Wilson ....  Mrs. Braddock
Buck Henry ....  Hotel desk clerk
Brian Avery ....  Carl Smith
Walter Brooke ....  Mr. McGuire
Norman Fell ....  Mr. McCleery
Alice Ghostley ....  Mrs. Singleman
Marion Lorne ....  Miss DeWitte
Eddra Gale ....  Woman on bus
Produced by Lawrence Turman
 
Original Music by Dave Grusin (additional music) 
Paul Simon(songs) 
 
Cinematography by Robert Surtees   
Film Editing by Sam O'Steen   
Production Design by Richard Sylbert  

 

 

 

 

 

 

 

 

 

 

 

 

 

 

 

 마지막장면


The Graduate (1967).


1963년 발표된 미국의 소설가 찰스 웹(Charles Webb)의 원작 소설 'The GraDute New York 1963'을 무대 출신의 감독 마이클 니콜스가 인생의 입구에 서있는 대학 졸업생에다 초점을 맞춘 청춘 드라마로, 68년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에서 감독상을 수상하였다.

사이먼 앤 가펑클의 감미로운 멜로디를 적재적소에 삽입하여 효과를 거두었으며, 신선한 연기를 펼친 더스틴 호프만과 캐더린 로스가 스타덤에 오른 작품이기도 하다.

이 영화의 가장 유명한 장면인 마지막의 결혼식장에서 신부를 데리고 도망치는 장면은, 이후 다른 수 많은 영화들이 차용했다.

달콤한 청춘영화처럼 포장된 이 영화는 현대를 사는 미국 젊은이들의 고뇌가 깃들어 있는 작품으로 불안한 미래를 앞둔 주인공 벤자민의 방황을 통해 기성세대의 가치관을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는 뉴 아메리칸 시네마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평가하고 있다.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이지 라이더> 등의 뉴 아메리칸 시네마가 사회의 낙오자들을 내세워 반영웅적인 일탈을 통해 젊은이들의 심정을 대변했다면, 이 영화는 동시대의 보편적인 젊은이들, 혹은 보편적인 시각에서 전도가 유망한 젊은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는 순수함을 잃어버린 채 물질적, 육체적 욕망에 충실한 기성세대의 속물근성이 젊은 세대에게 얼마나 큰 상처를 안겨주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로 데뷔한 마이크 니콜스 감독의 두 번째 작품으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했다.

작은 키에 볼품없는 외모의 무명배우 더스틴 호프만의 등장은 미남미녀만이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신체적 조건의 관습을 깨드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더스틴 호프만을 일약 헐리웃의 스타로 등극시켰다.

이 영화는 더스틴 호프만의 희극적인 표정과 몸짓, 밴크로포드의 중후한 연기와 캐서린 로스의 청초한 매력, 여기에 주인공들의 심리적인 상황을 적절하게 잡아내는 독특한 카메라 기법과 짧으면서도 산뜻한 대사들이 어우러져 60년대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남아있다.

 

<해설출처 : EBS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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