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라는 길
우리는 흔히 인생을
길에다 비유하곤 합니다.
한번 들어서면 가지 않을 수 없는
길 같은 것
가다 보면 예기치 않았던
장애물을 만날 수도 있고,
순풍에 돛을 단 듯 순조운 길도
이 '인생'이라는 길에는
아무도 가본 적이 없는 길이므로
'이정표'가 없다는 것
오로지 혼자서,
그리고 자신이 걸어가야 하는 것이
우리의 인생길인 것
하지만 내딛는 발걸음만 힘차다면
그 길엔 새소리와 온갖 아름다운 꽃들이
반겨 줄테니까 .....
험준한 고개가 있으면
힘들이지 않고 내려갈 수 있는
내리막길도 있는 법
힘들다고 해서 주저앉으면
길은 점점 더 어려워질 수밖에 ..
그러므로 우리가 숨을 쉬고 있는 동안에는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그것을 감내하며 묵묵히 걸어가야 한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그런 어려움들도
다 인생의 한 부분 이었구나 하는
생각을 할 수 있다......
-이정하의 <돌아가고 싶은 날들의 풍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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